자료출처 : 강원도민일보(2007-04-27) 30일부터 5월1일까지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 사재산마을 두릅축제가 30일부터 5월1일까지 2일동안 사재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안흥면 상안2리 마을 주민들이 봄철 자연산 임산물 채취와 잊혀져가는 농촌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두릅축제는 30일 전야행사로 체험장내 특설무대에서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한마당 큰잔치가 열리며 5월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상안저수지주변 두릅따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두릅요리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두릅축제에는 상안2리와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과 원주KJ유치원생 등 300여명을 초청해 두릅따기와 안흥찐빵 만들기,맨손으로 송어 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흥면 상안2리 주민들은 두릅축제를 위해 상안저수지 주변 임야 17만㎡에 자생두릅 군락지를 조성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