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강원도민일보(2007-02-12) 횡성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횡성군은 12일 서울 한양아파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은 것을 비롯해 13일에는 원주 공근부대, 14~15일 인천 연수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서울 서초구청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동안 직거래 장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횡성한우세트를 비롯해 더덕, 안흥찐빵 등 횡성을 대표하는 생산품을 생산하는 8개업체에서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서초구청과 인천 연수구청, 부산역광장, 한양아파트등에서 설맞이 및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4억2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