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강원도민일보 2000-08-05 전국적인 명성의 안흥찐빵 상표와 캐릭터가 법으로부터 보호 받게됐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 7월31일 횡성군이지난 97년5월 출원한 ‘안흥찐빵마을’상표와 캐릭터에 대해 출원공고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한달 동안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땐 안흥찐빵마을에 대한 상표와 캐릭터를 횡성지역 업체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안흥지역의 업체들은 전국적으로 1천여개가 넘는 유사업체로 인해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횡성군의 출원으로 판매와 명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횡성군은 출원에 대한 이의신청이 끝나는 대로 유사제품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金義道 yid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