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강원일보(2006-06-26) 원주 참옻과 횡성군 안흥찐빵이 지리적 표시 지역특산품으로 집중 육성된다.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이명섭)는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를 위해 원주 참옻과 횡성군 안흥찐빵에 대한 연구용역을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특산품 연구용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자로 서울 소재 향토산업가치혁신센터를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용역기간은 오는 9월말까지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 지자체에게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시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농산물이나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됐다. 　이명섭본부장은 “지리적 표시제도가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