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깽이 wrote: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안흥찐빵이 >생일 선물로 택배 배달 되었답니다. >와!!...그 것도 200개나... >생일 선물치고 근사하더군요. >일단은 회사동료들과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던참에.... >그런데 맛있는 안흥찐빵의 참 맛을 주위 사람들한테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어요. >그 많은 찐빵을 어떻게 쪄서 나누어 먹을까 고민하면서 말입니다. >다행히 구내 식당 아주머니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어요. >구내 식당에서 많은 양의 찐빵을 찔 수가 있었어요. >드디어 생일 파티는 시작되었고... >찐빵도 커다란 쟁반위에 놓여졌답니다. 훌륭하더군요. > >모두들 그 맛을 평가하기 시작하더군요. >맛, 모양, 속 내용물 등등.... >모두들 그렇게 맛있게 먹을 수가 있을까....!!!!. >그 맛있는 생크림 케익도 뒷전이었어요. > >안흥찐빵을 그렇게나 많이 보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우기 회사 동료들과 그 맛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덕분에 훌륭한 생일 파티 기분을 낼 수 있었어요. > 먼저 생일축하드립니다. 얼마전에 어떤분이 대한항공에 찐빵을 200개 씩이나 주문하고 전달 메세지에 "과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주인공이신가봐요 그래서 예쁜 엽서에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생각하니 정말 멋진 생일파티가 되었겠네요. 주문하신 친구분도 정말 기발한 발상이구요. 대한항공 임직원 화이팅!!! 다시한번 생일 축하드려요.